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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사람

선택안함

류미야 2021-10-14

ISBN 979-11-9201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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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엔가는 계실 신을 찾아 헤매며
나는 시를 썼다.

간절하게, 말을 삼키며.

죄 없는 짐승처럼
웅크린
그믐입니다

보셔요,
꽉 찬 고요의 귀퉁이에 닿으려

얼마나 안간힘으로들 멈춰 서고 있는지

2015년 《유심》 등단.
시집 『눈먼 말의 해변』 『아름다운 것들은 왜 늦게 도착하는지』
공간시낭독회문학상
올해의시조집상
중앙시조신인상 수상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2021).
월간 《공정한시인의사회》 발행인 겸 주간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객원교수

 

miah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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