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KBS 라디오 문학관으로 방송된 ‘캅’도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스토리코스모스에서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가독성 있게 몰입감을 주는 소설이라 많은 분께 소개하고 싶은 소설이네요.
무엇보다 선호의 심리 변화가 압권입니다.
마지막에 목이 터져라 시몬을 부르는 절규는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날아가거나 머무르거나’로 표현한 주제 구현도 좋았습니다.
박숲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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