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확! 끌렸는데 역시나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앵무새를 사고 파는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이더군요.

요즘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등 중고 직거래 열풍인데 앵무새 같은 생명마저 개인끼리 거래한다니 충격적인 한편 흥미로웟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돋보였는데요.

일반인에겐 생소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듯 매우 생생하게 잘 전달해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점은 독자를 끌어당기는 듯한 전개였습니다. 흡입력이 매우 좋았어요. 긴장을 놓지 못하고 10분만에 다 읽었습니다.ㅎㅎ

제목에 대한 것부터 전개, 구성, 문장까지 그 무엇 하나 뺄 수 없는 수작입니다.

작가님의 다음 작품이 매우 기대됩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