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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꽃이다

azul 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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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읽으면서 작가의 섬세한 표현력에 눈앞에 꽃들이 보이는 듯했다.

당장 고속터미널 화훼 시장으로 달려가서 장미 다발을 사들고 사랑하는 이에게 건네고 싶다.

매 순간을 작가처럼 고운 시선으로 삶을 더 사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다운 소설이다.

우리는 모두 다른 모습을 한 꽃들과 같다. 

이 소설을 읽고 나니 내가 모르던 내 안의 꽃 한 송이를 피워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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