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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허기를 꽉 채우는 소설
인디고블루 2025-07-01
유란의 허기는 안정된 사회 속에 편입되지 못하는 데서 느끼는 것이겠죠. 음식에 대한 굶주림과 갈망이 사회에서 느끼는 소외감으로 느껴져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점심'이라는 사소하고 일상적 소재로부터 사회의 차별과 소외를 이끌어낸 작가님의 시선이 놀랍습니다. 유란을 응원합니다.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이 시대의 수많은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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